QPR은 9일(한국 시각) 치러진 위건 원정길에서 2-2 무승부를 거뒀다. 양 팀은 서로 연달아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.
레드냅 감독이 QPR에 부임한 후 팀의 경기력이 이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 하지만 레드냅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세 경기에서 QPR은 패배를 당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승리를 거두지도 못했다. 세 경기 3연속 무승부다.
레드냅 감독은 경기 후 '스카이스포츠'와의 인터뷰를 통해 "우리는 정말 승리가 필요하다. 애스턴 빌라와의 홈 경기는 우리가 이겼어야 할 경기였고 선덜랜드전에서도 무승부를 거뒀다. 오늘 경기까지 우린 패하지 않았지만, 지금은 승리만이 필요한 상황이다"며 QPR은 세 경기에서 승점 3점이 아닌, 한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전했다.
그는 이어 "다음 라운드, 우리는 홈에서 풀럼을 상대한다.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. 우리가 일단 승리를 거두기 시작한다면 많은 게 바뀔 거라고 확신한다"며 첫 승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고 밝혔다.
QPR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7무 9패의 성적으로 겨우 승점 7점만을 따냈을 뿐이다. QPR이 남은 세 번의 전반기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 도약을 준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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